[프라임경제]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가 선정하는 한국여성지도자상 특별상을 받았다.
박선영 의원(좌)이 20일 수상 직후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특히 이번에는 한국YWCA의 창립 9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별상을 받은 박 의원은 동국대에서 법학(헌법)을 가르치다 정계에 투신했다. 사할린 한인문제, 정신대문제 등 다양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최근에는 북한 특별임무조가 탈북자를 체포, 강제 북송하는 문제를 묵인하고 있는 중국 당국에 강력히 항의해 큰 여론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