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무안군은 각종 농작업의 기계화를 통해 농촌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으로 영농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농기계공급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중소형 농기계 중심으로 434대를 오는 4월 말까지 농가에 공급하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무안군이 밭작물 중심의 맞춤형 농기계 확대 공급에 나선 것은, 본격적인 영농철에는 인력이 부족하고 인건비가 비싸 제때에 필요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3중고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군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는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을 감안 맞춤형 농기계 공급을 통해 농업기계화와 적기영농이 실현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