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주시가 주최하고 제니엘이 진행한 ‘2012 전주 GRAND 취업박람회’가 16일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개최됐다.
16일 개최된 2012 전주 GRAND 취업박람회’에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등 2000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
특히 1분 스피치경연대회, 도전! 취업 골든벨, 개그맨 김영철의 명사초청특강 등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됐다.
총 30개사가 참여한 현장채용에서는 기업에서 나온 인사담당자와 구직자들 간에 현장 면접이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진로/직업지도, 직업가치관검사, 직업흥미검사, 캐리커처, 취업 타로카드, 무료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 박람회를 찾은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취업 컨설턴트의 진로유형 테스트를 통해 내게 맞는 직업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시간을 가져 보는 등 참가자들이 학교에서 하지 못했던 체험 시간들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그 밖에 이력서용 사진을 무료로 찍고 인화해 주는 무료사진촬영 부스와 타로카드를 통해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취업타로카드 부스가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번 2012 전주 GRAND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참가자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을 체크하면서 적합한 업무를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