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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실속’앱으로 스마트하게

앱대리, 500M내 대리운전기사 자동 선정해 이용요금 안내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4.20 15: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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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왔다. 부모, 배우자를 위한 ‘센스’있는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관심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념일별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안전한 귀가위한 ‘앱대리’

   
사진은 엠투엠의 앱대리.

엠투엠은 귀가가 늦은 어르신을 위한 ‘앱대리’를 선보였다. 앱대리는 고객의 신청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대리운전기사를 1:1로 자동 연결해주며, 전화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한 번의 터치로 대리운전기사를 부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고객의 위치 반경 500M내에 있는 대리운전기사를 자동으로 선정해, 기사의 위치 및 이용요금을 미리 알려준다.

이 밖에도 늦은 밤 택시를 타는 것 조차 꺼려하던 워킹맘들의 안전을 위해 대기운전기사의 전화번호, 위치정보, 보험정보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8090세대 위한 ‘한게임 미니팩’

한게임은 8090세대 부모들을 위한 ‘한게임 미니팩’을 출시했다.

추억의 미니게임 8종으로 구성된 한게임 미니팩은 고군분투, 청기백기, 두군두군 데이트 등 기존 한게임의 플래시게임을 패키지로 묶었다.

부부의 날을 맞이해 그때 그 시절의 게임으로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휴일을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게임 미니팩 앱은 무료로 제공되며, 전체 이용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맛집 찾기‘배달맛집’

인크로스는 손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는 ‘배달맛집’ 앱을 출시했다. 일반음식뿐만 아니라 유명 맛집의 음식까지 배달해 주는 배달맛집은 이젠 유명 맛집도 찾아가지 않고 한번의 터치로 스마트하게 부를 수 있다.

특히 기존 배달 앱들과 같이 포장맛집 코너가 있어 기존에 배달이 불가능했던 유명 맛집의 메뉴를 포장 예약해 픽업이나 배달대행서비스로 신청할 수 있다.

또 ‘이 시간 추천 맛 집’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문량에 따라 인기 업소나 메뉴도 확인 할 수 있어, 숨겨져 있던 맛 집을 발굴할 수도 있다

엠투엠 시스템 최라성 대표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고객 맞춤화된 애플리케이션이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간단한 클릭만으로 쉽게 대리운전을 신청할 수 있는 앱대리와 같이 신속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어플리케이션들은 회식이 잦은 맞벌이 부부 및 가정에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