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경찰서(서장 송두현)가 전남 21개 경찰서 중에서 2012년 1분기 5대범죄 검거율 부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안경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대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검거율은 128%로 전남청 평균 80.5%보다 47.5%p가 높은 수치다. 또, 전년도 동기간 검거율 61.2%와 비교해 무려 66.8%p가 향상됐다.
특히 민생치안의 핵심인 절도범죄 검거율은 165.2%로 전남청 평균 54.8%, 전국 평균 43.5%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이 같은 성과에 따라 무안 관내 절도 범죄 발생률 또한 전년도에 비교해 32.4%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경찰서 임희택 수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분석으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형사활동 강화로 민생침해범죄를 강력히 척결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