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연금공단이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과 마음을 나눴다.
국민연금공단은 20일 전광우 이사장이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하고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전 이사장은 장춘배 선수단장과 조향현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장의 훈련 현황을 듣고 올림픽 종목인 보치아(표적구에 공을 가까이 던지는 팀이 이기는 경기) 경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단이 운영하는 장애등록심사, 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런던올림픽과 함께 세계인의 축제로 개최되는 런던장애인올림픽대회는 오는 8월29일부터 9월9일까지 진행된다. 이 대회에는 150개국, 7000여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