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증권(030610)이 유로 해외선물 수수료를 기존 7.50달러에서 2.99달러로 대폭 낮췄다. 이번 해외선물 수수료 인하 이벤트는 오는 11월 31일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평균 수수료 인하율은 60% 수준이다.
특히 가장 이용률이 높은 통화·상품·농산물 등 달러 결제 상품은 2.99달러의 파격적인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는 업계 평균인 8.10달러, 대량거래고객의 협의수수료 4.0~5.0달러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소액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Micro 통화’ 상품의 경우 0.99달러에 불과하다.
이번 이벤트로 해외선물 투자자들은 교보증권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투자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소액 투자자들도 최우대 수수료를 적용받으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된 것이다.
신시준 파생상품팀장은 “서비스 출시 이후에 보여주신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환전 시 마진을 붙이지 않고 은행에서 제공하는 우대 환율을 그대로 제공해 환전을 통한 이윤을 남기지 않는 ‘실시간 제로마진 환전 정책’도 진행 중이다.
수수료 인하 이벤트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를 참조하거나 교보증권 해외선물 데스크 전화 02-3771-90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