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은 전남 강진군청 사이클팀이 나주 밸로드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2, 은1, 동2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진군청 사이클팀은 이찬우 선수가 남자일반부 제외경기와 책임선두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명섭 선수가 남자일반부 15km 스크래치 종목에서 은메달을, 남자일반 제외경기에서 김광민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고, 단체추발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진군청 사이클 이찬우 선수는 금메달 2개를 목에 걸고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 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진군청 사이클팀 박경춘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결과가 잘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서 매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