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의 주택거래 건수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9일(현지시간) 지난달 주택거래 실적이 전달에 비해 2.6% 하락한 448만채(연율환산 기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에 이어 감소세가 이어진 것이며,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462만채)에도 못미친다. 아울러, 주택시장 회복의 가늠자로 주목받아 온 생애 첫 주택구입자 지표도 전체 주택거래의 33%를 차지해 시장정상화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40%에는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