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9일 광산구 삼거동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화성가정'(원장 박원순)에서 송기진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JB 사랑샘터 17호점' 선정식과 후원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원행사에서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성금과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박원순 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한데, 지역 대표기업인 광주은행이 매년 따뜻한 관심을 보내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소화성가정’은 2002년에 설립한 장애인 복지시설로, 봉사자 20여명과 장애우 35여명이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송기진 은행장은 “KJB사랑샘터를 2014년까지 140여개로 늘리는 ‘1부점 1샘터’ 전략을 추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 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