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비아트론이 지난 17~18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383.3: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가장 많은 428개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비아트론에 따르면 총 기관배정물량 80만5000주 가운데 3억852만주의 신청이 몰렸다.
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정일문 전무는 “이번 수요예측은 428개 기관이 몰려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며 “이는 전방산업인 아몰레드(AMOLED)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과 공모주의 수급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비아트론은 수요예측 이후 최종 공모가를 결정해 오는 25일과 26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코스닥 상장은 다음 달 4일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