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화재(000810)는 19일 RC(Risk Consultant)의 자발적 봉사활동 단체인 ‘삼성화재행복드림봉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RC봉사단은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인‘500원의 희망선물’과 어린이안전사고예방을 위한‘해피스쿨 캠페인’등 장애인 인식개선 및 생활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삼성화재 RC의 사회공헌사업인 ‘500원의 희망선물’ 147호로 선정돼 노후 된 교육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삼성화재 RC봉사단은 장애인복지관으로서 가장 오래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500원의 희망선물’ 147호로 선정해 노후된 교육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장애학생들이 취업 전 사회적응을 돕는 교육을 받는 교육장의 낡은 장비를 교체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삼성화재RC ‘500원의 희망선물’의 지원으로 장애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 향후 사회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날 장해이해드라마 ‘슈퍼맨, 하늘 날다’의 시사회도 가졌다. 후천적 장애를 가진 학생과 같은 반 친구의 우정을 담은 드라마로 장애인의 날인 20일 KBS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삼성화재는 휠체어 장애인과 함께 봄나들이 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