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외환은행(004940)을 인수한 후 자산건전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나친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현대증권이 구경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의) 자회사인 하나은행, 외환은행이 모두 은행 재정건전성(바젤III) 기준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그룹 연결기준으로도 금융감독원 기준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 연구원은 "만약 최근 하나금융지주의 약세가 자본적정성 저하 때문이라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