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 7인승 럭셔리 크로스 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All-new INFINITI JX)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2 '10대 인테리어 어워드(Ward’s 10 Best Interiors List for 2012)'를 수상했다.
이번 '10대 인테리어 어워드'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40여대의 차량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평가는 각 차량의 자재, 마감처리, 인체공학, 안정성, 사람과 차량간의 인터페이스, 안락함, 미적·감성품질 등에 기반했다. 인피니티 JX의 수상은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나지 않아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피니티 JX가 美 워즈 오토 10대 인테리어 어워드상을 수상했다. |
그는 "7인승 크로스오버임에도 불구하고 세단과 같은 느낌을 잘 살렸으며, 차량내부 전체를 자연광으로 채워주는 파노라마 루프, 독특한 슬라이딩과 6대 4 폴딩이 가능한 2열 시트, 이로 인해 더욱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3열 시트 등은 탑승자에게 특유의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벤 푸어(Ben Poore) 인피니티 북미지역 부사장은 "올 뉴 인피니티 JX에 대한 소비자와 미디어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며 "인피니티가 중요시 하는 '고객에 대한 환대(Hospitality)'를 위해 설계된 JX 인테리어와 편의사항은 동급 최고임을 확신하며, 워즈 오토를 통해 인정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선정 결과를 통해 최고의 상품성을 입증 받은 올 뉴 인피니티 JX는 컨셉카 에센스(Essence)를 기초로 한 패밀리룩을 바탕으로 더블 아치형의 드라마틱한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D필러의 초승달 모양 디자인으로 럭셔리 크로스오버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국내에는 아시아 최초로 올해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