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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내년 수시비중 82.5%로 확대

1천842명 중 수시에서 1천519명 모집, 정시나군 폐지 등 입학전형 간소화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4.18 16: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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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2013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모집 비중을 82.5%로 크게 확대했다.

동신대학교는 2013학년도 입학 전형을 통해 수시 1차 1천190명, 수시 2차 329명, 정시 가군 176명, 정시다군 147명 등 총 1천842명을 모집한다.

올해 동신대학교 입학전형의 특징은 수시 모집 비중 확대와 정시 나군 모집 폐지 등 입학전형 간소화 등을 들 수 있다.

이주희 입학교류처장은 “지난해 73.7%였던 수시 모집 비중을 82.5%로 확대한 것이 2013학년도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서 “입학전형 다양화에 따른 지원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정시 나군 모집 폐지, 지역배려대상자 전형과 사회배려대상자전형 통합 등을 통해 입학전형 수를 줄였다”고 소개했다.

논술은 시행하지 않으며,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등 4개 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수시 면접을 시행한다.

한편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모든 대학에 걸쳐 수시 모집 응시 횟수가 6회로 제한되고, 수시모집에 추가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