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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도민체전 카운트다운

18일 조직위원회 최종 점검회의.종사자 발대식 개최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4.18 16: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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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구례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구례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례군은 18일 체전 최종 점검을 위한 조직위원회 회의와 종사자 발대식을 각각 갖고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종사자는 대회 기간 동안 22개 종목이 열리는 관내 24개소의 경기장과 개회식장에서 경기안내와 급수, 환경정화 활동 등 대회진행을 위해 선수단과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장 곳곳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전라남체육대회의 종사자는 군민들로 구성된 342명의 자원봉사자와 구례군청 공무원 578명, 경찰 110명 등 모두 1천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서기동 군수(조직위원장)는 “친환경 문화체전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체전을 통해 구례군민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 드리고, 위상 또한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전남체전은 24일 구례농악 오방줄꼬기를 시작으로 대불대 태권도시범, 공군의장대 의장대 시범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선수단 입장식, 개회식이 열리게 되며, 식후 행사는 아이돌 가수 제국의 아이들, 블락비 등 축하공연과 레이저 멀티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