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024110)은 중소기업의 목표환율을 계산해주고 목표도달 또는 이탈 시 메시지로 알려주는 환위험관리시스템 ‘헤지 메신저’를 개발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이 시스템에 계약환율과 매출원가 등 수출입 거래 정보를 입력하면 미래현금흐름 분석 및 목표마진 점검을 통해 기간·통화·거래처별 목표환율 산출이 가능하다.
또 환위험에 노출된 금액(Open 포지션)과 과거 환율 움직임을 통한 손실금액 추정, 환헤지 스케줄 관리, 월별 또는 연도별 환위험 관리 리포트 작성 등 수출입기업이 환율 급변동에 불안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석기능을 제공한다.
‘헤지 메신저’를 이용하려면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을 가입하고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