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003450)은 19일자로 전보인사와 함께 장외파생상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장외파생본부를 신설하고, 채권 운용 효율성 제고와 규모 확대를 위해 채권사업본부를 재편하는 등 캐피탈마켓(Capital Market)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파생상품 관련 기능을 통합하고 FICC(채권 및 통화·커머디티)사업 확대를 통한 장외파생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외파생본부를 신설했고, 본부 내 FICC 파생상품 Sales 및 상품 투자 강화를 위해 FICC Sales부와 FICC투자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채권 운용규모 확대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채권사업본부 내 대고객 RP 등 상품 관련 채권운용을 담당하는 채권상품운용부와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Sales 강화 등 신규 채권비즈니스(Business)를 수행할 채권금융부를 신설했다.
또한 캐피탈마켓(Capital Market) 부문 내 전략수립 및 업무조정을 위한 캐피탈마켓(Capital Market)기획팀과 다양한 시장 및 상품에 대한 전략운용을 수행할 멀티스트레티지(Multi Strategy)부를 신설했다.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해외사업실을 새로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