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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서민 잡는 고리대부업자 강력 단속

주동석 기자 기자  2012.04.18 13: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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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지방경찰청(치안감 이금형)은 18일 오전 ‘불법사금융 전담신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불법사금융 전담센터는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경찰은 불법사금융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청 수사전담팀 20명과 일선 5개경찰서 수사전담팀 44명 모두 64명의 전문수사관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24시간 불법사금융 신고접수 및 즉응처리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 상담과 신고접수, 현장출동 등 원스톱 민원처리 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은 “불법사금융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므로 불법대부업체 확인시 112신고센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