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송광운 광주 북구청장 |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월말을 기준해 조기집행, 민간실집행, 민생경제3대사업 집행실적, 예산규모 등을 종합했다.
북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일자리지원사업, 사람희망사업, SOC사업 등 3대 중점관리대상사업과 주민 체감경기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는데 노력했다.
특히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하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집행률 제고를 위해 실무교육 실시 등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경제를 안정시키려는 노력에 좋은 점수를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0년과 2011년에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결과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아 주민숙원사업 등에 재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