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월 국내은행들의 외화차입 여건과 외화 유동성이 모두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국내은행 외화차입 중 단기차입 가산금리가 15.3bp(1bp=0.01%)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월 수준(8.8bp)보다는 약간 오른 것이지만, 유럽재정위기가 본격적으로 부상하기 전보다는 여전히 낮은 것이다. 1년물 중장기차입 가산금리는 137bp로 전월(125bp) 대비 12bp 상승했다. 5년물은 전월 246bp에서 지난달 190bp로 크게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