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전남교육기부추진단 회의 광경. |
[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이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원찬 전남도부교육감을 단장으로한 전남교육기부추진단은 17일 오전 본청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교육기부 활성화 및 안정적 정착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모한 ‘교육기부 선도교육청 공모’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은 바 있으며, 올 3월9일 현재 도내 719개 기관.단체.개인의 교육기부를 받아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교육기부자로 나선 단체.기관.개인의 역량을 학교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