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경찰서(서장 조상현)는 17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천관마루)에서 전남청장, 해남.보성.강진서장, 군수, 군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경찰 백년사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장흥경찰은 1906년7월6일 내무부령에 의해 ‘전라남도 경무서 장흥분서’가 개서되면서 시작된 장흥경찰 100년의 역사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장원봉이 품은 이야기-장흥 경찰 백년사’는 1906년 출범하여 강진, 보성을 비롯하여 순천, 광양, 돌산, 여수, 흥양, 낙안, 해남, 완도, 진도와 멀리 제주도까지 관할함으로써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 지역의 치안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때로부터 현재까지 장흥 경찰 1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
이책은 장흥 경찰의 터전, 장흥 경찰의 역사, 장흥 경찰의 공적, 장흥 경찰 사람과 자연 등 4부로 나뉘어 200여 컷의 사진과 함께 장흥 경찰의 100년 역사를 간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