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신한금융투자와 손잡고 서울 강남구에 ‘신한 PWM 압구정중앙센터’를 개점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PWM 압구정중앙센터’는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PWM센터(Private Wealth Management)의 6번째 점포이며 기업 오너나 PB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19명의 PB직원들이 그룹차원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센터인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의 지원을 받아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PWM은 새로운 PB 모델로 상품·리서치·세무·부동산·가업승계 등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최근 은행과 증권 직원들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규고객을 창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대부분의 고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향후 PWM센터를 확대해 차원이 다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