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경기 분당과 강원 원주 지역에서 재규어 랜드로버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로 KCC정보통신·KCC홀딩스 가족사인 KCC오토모빌(대표 이상현)을 선정하고 17일 MOU를 체결했다.
KCC오토모빌은 금일부터 원주 지역에서, 오는 5월부터 분당 지역에서 임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개시한다. 각 지역의 정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7일 신규 딜러 KCC오토모빌(왼쪽 이상현 대표)과 MOU를 체결했다. |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상무는 "이번 KCC오토모빌 영입을 통해 분당과 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재규어 랜드로버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재 KCC정보통신은 2004년 수입차 업계에 진출해 KCC모터스, KCC오토, 아우토슈타트를 통해 각각 혼다,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의 공식 딜러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총 7개의 딜러를 통해 전국 주요도시에 12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