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재규어 랜드로버 'KCC오토모빌' 딜러 추가

분당·원주지역 각각 5월, 17일부터 업무개시

김병호 기자 기자  2012.04.17 13:50:1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경기 분당과 강원 원주 지역에서 재규어 랜드로버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로 KCC정보통신·KCC홀딩스 가족사인 KCC오토모빌(대표 이상현)을 선정하고 17일 MOU를 체결했다.

KCC오토모빌은 금일부터 원주 지역에서, 오는 5월부터 분당 지역에서 임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개시한다. 각 지역의 정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7일 신규 딜러 KCC오토모빌(왼쪽 이상현 대표)과 MOU를 체결했다.
KCC오토모빌 관계자는 "수년간 수입차 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상무는 "이번 KCC오토모빌 영입을 통해 분당과 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재규어 랜드로버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재 KCC정보통신은 2004년 수입차 업계에 진출해 KCC모터스, KCC오토, 아우토슈타트를 통해 각각 혼다,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의 공식 딜러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총 7개의 딜러를 통해 전국 주요도시에 12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