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주시 컨택센터가 민원업무 상담은 물론 적극적인 고객관리 마케팅을 위한 해피콜 서비스와 함께 안부와 행복을 드리는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사이버공주시민, 한옥마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와 공주에서 체험, 길안내, 주변관광지 등을 미리 안내해 주고 고맛나루장터 이용 고객을 위해서는 상품 및 배송을 관리하는 등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관내 70세이상 독거노인 및 부부세대에게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어르신 건강 챙겨드리기, 보이스 피싱 대응법, 재난대처법, 날씨 및 교통안내 등을 안내하는 안심콜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 어르신들의 신변에 위급한 상황일 경우 보건소, 119, 시청 복지과와 연계해 신속하게 위기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타지에 있는 자녀들에게 어르신 상황을 알려 효사랑을 실천할 방침이다.
지난달 2일 개소식을 가진 공주시 컨택센터는 일반적인 민원안내와 농업관련 정보 및 보건소, 도서관 이용안내, 공연․각종행사․교육프로그램 등 시정소식 안내, 환경․상하수도․교통․보건․위생등 민원업무처리, 생활불편사항 접수, 분실물 신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존 콜센터 기능에 지역 마케팅 역할을 결합시킨 컨택센터는 선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경영행정을 펼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조사, 안심콜, 해피콜 등의 컨택센터 운영 평가분석을 통해 시민 중심의 경영행정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