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륙 양용차로 변신한 MIIN가 경인 아라뱃길에 등장해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 화제의 주인공은 MINI 컨버터블 모델을 수륙양용차로 개조한 모델로,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을 출발해 김포 갑문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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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컨버터블을 개조한 수륙양용차가 경인 아라뱃길에 등장해 시민들의 시선을 독차지 했다. |
MINI 수륙양용차는 2개의 스티어링 휠과 갑판, 크루즈 등이 설치돼있으며, 튜브 등 별도의 장치 없이도 물에 뜰 수 있어 육지와 수상 모두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이날 아라뱃길에서 김포로 오는 길에, 차량에서 낚시를 하고 아라뱃길을 운행하는 요트와 레이싱을 하는 등 MINI만의 독특한 퍼포먼스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MINI 수륙양용차는 오는 5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 모터쇼와 MINI 로드스터 론칭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 등장할 예정이며, 김진표, 연정훈, 조민기 세 명의 MC와 함께한 MINI 수륙 양용차의 실제 구동 모습 등은 6월 중에 방영 예정인 '탑 기어 코리아 시즌 2'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