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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로운 아이패드’ 출시

기존보다 4배 많은 픽셀 레티나 디스플레이, 선명한 화질 선보여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4.17 0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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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는 오는 4월20일부터 애플 ‘새로운 아이패드’의 4G/와이파이(WiFi) 겸용 모델과 와이파이 전용 모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들은 KT의 태블릿PC 전용 요금제인 ‘올레 데이터평생 2G/4G’를 통해 ‘새로운 아이패드’ 전 모델을 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KT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패드’는 기존보다 4배 많은 픽셀(pixel)의 새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이를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쿼드코어 그래픽 성능의 새로운 A5X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선명해진 화면을 제공한다.

   
KT가 오는 20일부터 애플 ‘새로운 아이패드’의 4G/와이파이(WiFi) 겸용 모델과 와이파이 전용 모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고화질 사진과 1080p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첨단 렌즈를 탑재한 500만 화소의 아이사이트 카메라도 지원한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최대 10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아이패드’가 지원하는 LTE 주파수와 국내 주파수가 달라 국내에서는 4G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KT의 HSPA+ 망을 통해 보다 빠르게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부산 지하철 전 노선, 1100여개 버스노선, 공공장소 및 편의시설에 구축돼 있는 전국 19만개 올레 와이파이에서 대용량 인터넷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더욱 선명해지고 빠른 속도의 ‘새로운 아이패드’를 통해 KT가 제공하는 ‘올레 티비 나우’나 ‘올레매거진‘, ‘올레 e북’ 등 인기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며 “최고 품질의 3G 네트워크와 19만개 올레 와이파이, 4G 와이브로 등 네트워크 인프라와 함께 국내 최초로 아이패드를 출시하고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KT에서 ‘새로운 아이패드’를 쓰는 것이 최상의 선택임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