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남구청(구청장 최영호)은 17일 오전10시 30분 구청 회의실에서 김진화 조선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를 초청, ‘당뇨병 관리’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갖는다.
건강교실에 참여하면 혈압, 혈당 측정도 받을 수 있으며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치료 관리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5월 16일에는 ‘약선 음식’를 주제로 김지현 광주여자대학교 교수가 고혈압․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당뇨발 관리법, 고혈압 관리, 심근경색 등 만성질환 관련 다양한 강좌가 11월까지 열린다.
남구 관계자는 “건강강좌, 당뇨식 시식회,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