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GLS와 소셜커머스기업 티켓몬스터가 보다 빠르고 정확한 배송서비스를 위해 종합 물류대행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CJ GLS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켓몬스터 물류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창고보관 및 유통가공, 재고관리, 택배배송 등 3자 물류와 택배사업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로써 티켓몬스터 이용고객은 판매종료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구입과 동시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참고로 지난달 티켓몬스터 배송상품 거래량은 약 243만건이다.
이와 관련, CJ GLS 관계자는 “앞으로 티켓몬스터 고객들은 빠른배송 뿐 아니라 전화번호 등 송장내 고객정보 암호화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여기에 티켓몬스터 또한 안전한 유통과정과 보관처리, 체계적 재고관리로 상품 파손 및 오배송 등 서비스 불만도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중구 쌍림동 CJ GLS 본사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조인식에서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좌)와 CJ GLS 손관수 대표(우)가 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 또한 “국내에서 온라인쇼핑이 제2 유통채널로 부상할 수 있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빠르고 정확한 배송시스템 때문”이라며 “CJ GLS의 전문적이고 첨단기술이 적용된 물류시스템을 통해 티몬고객에게 최고의 배송서비스를 제공, 업그레이드 된 고객만족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티켓몬스터는 가상의 전화번호를 부여해 개인 연락처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안심번호서비스를 상반기내 도입해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