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138610)이 자사의 제품인 '소뼈유래치과용 골이식재(OCS-B)'가 지난 4월13일부로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한우의 골에서 추출한 천연 골무기질의 골이식재로 휴먼골과 가장 유사한 골 구조의 제품으로 이번 CE인증 획득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이 가능하게 됐다.
더불어 인증획득을 통해 지난 1월5일 발표한 세계적 의약품 유통판매 기업인 루이폴트와의 판매계약 체결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게 됐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유럽시장에서 OCS-B의 시판이 가능하게 됐고 이를 통해 나이벡의 기술경쟁력을 유럽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본격적인 수익증대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