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생명이 2030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전용 웹사이트 ‘영삼성라이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이트는 ‘청춘이여, 꿈을 계획하라!’는 컨셉으로 2030세대가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20~30대를 위한 웹사이트 영삼성라이프를 열고 개인맞춤형 서비스인 ‘렉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특히 ‘영삼성라이프’는 국내 최초 개인맞춤형 일정, 감성, 목표 관리 서비스 ‘렉스’를 선보인다. 렉스(LeCS, Life event Care Service)는 이름 그대로 인생의 중요 이벤트를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바쁜 2030 세대를 대신해서 ‘비서’역할을 해준다. 소개팅 일정을 등록하면 필요한 장소ㆍ패션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고, 우울한 기분을 입력하면 기분 전환용 음악과 여행지 등을 자동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또한 멘토들과 주변 또래들의 목표를 참고로 해 자신의 목표를 세워보고 수시로 상기시킬 수 있게 도와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는 다른 웹사이트와 달리 2~30대의 관심사를 그들만의 언어로 풀어내려고 했다”며, “사이트를 새로운 온라인 놀이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