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내 설계 인력의 능력향상을 위한 제1회 기술발전동우회를 개최했다.
전남지역본부내 기술발전동우회는 전남지역본부와 지사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회원수는 78명으로 공사내에서도 대규모의 동우회로 인정받고 있다.
본부는 동우회를 통해 회원들 상호간의 기술능력향상과 기술교류로 자질 향상과 전문 기술력의 습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김행윤 본부장은 “이러한 모임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 발전하는 원동력으로 삼길 바라며, 토론을 통한 의견공유와 다양한 현장견학으로 개개인의 설계능력을 높이고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 나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금번 제1회 총회에서는 전남본부 사업계획팀 박병운 과장이 친환경수로의 적용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가졌다.
주제발표에서는 농촌의 어메니티와 귀농, 귀촌의 활성화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능과 가치가 새롭게 인식되므로 주민이용편의성, 농촌경관개선, 환경보전 등을 고려한 다목적기능의 친환경 수로의 적용에 대해 직원들과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