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통한 이웃사랑에 나섰다.
전국 어디서나 전화와 인터넷, 스마트폰 어플 등으로 택배를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방문시 장애인증을 확인하고 집하한다. 행사기간은 1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보름간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01년부터 이 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으로 택배를 통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대규모 재해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구호물품 사랑의 택배’나 국가 유공자를 위한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가 대표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