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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불편신고 ‘120콜센터’ 통합 운영

제주관광 위상 높이고 관광객 불편 최소화해

이혜민 기자 기자  2012.04.16 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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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관광부서에서 운영 중인 관광불편신고전화를 제주안내 120콜센터와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불편 신고전화 통합 운영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 숙박, 관광지 등 관광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아울러, 도는 관광객 중심의 민원상담 서비스 체계로 제주관광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제주안내 120콜센터의 1일 안내 건수는 지난 2010년도에는 258건에 불과했으나 2011년도에는 511건으로 증가, 올해 들어서는 1일 702건으로 크게 증가추세에 있어 제주안내 120 콜센터가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대표안내 전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09년 7월부터 통합서비스를 개시한 ‘제주안내 120콜센터’는 도청과 행정시의 안내 업무를 통합해 365일 24시간 운영체제로 17명의 상담원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민원 입장에서 번호의 접근성을 더 높이기 위해 120콜센터를 구축했다”며 “제주안내 120콜센터를 리후렛, 스티커 제작 배부, 옥외전광판 광고, 언론매체홍보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콜센터 이용안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