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장학재단·사회연대은행 등 14개 서민금융 유관기관·단체들도 함께 참여한다. 이 행사는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053000) 본점에서 열리며 우리은행에서 행장을 지낸 바 있는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이 1:1 개별 상담에 나선다. 개별 상담에는 탤런트 이정길씨도 참여한다고 금감원측은 밝혔다.
행사 참가자는 우리은행 및 한국이지론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정보를 즉시 확인받는 게 가능하며,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 금리보다 0.5%p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