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골프존, 시뮬레이션 골프 투어 시범경기 스타트

우승자, 섬머시즌 전국 결선 직행

이혜민 기자 기자  2012.04.16 10:16:0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골프존(121440)이 세계 최초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투어인 G-투어(TOUR)가 섬머시즌(6~9월) 개막에 앞서 시범경기에 돌입했다.

G-투어 시범경기는 전국 예선과 전국 결선으로 치러진다. 전국 예선은 오는 5월6일까지 전국의 골프존 비전이 설치된 매장에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최대 10라운드까지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이 중 가장 좋은 두 라운드 성적의 합산 기록으로 전국 결선에 진출할 남녀 각각 32명씩을 가리게 된다.

전국 결선은 G-투어 공인 경기장인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5월12~13일 이틀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는 섬머시즌 전국 결선에 직행할 수 있는 시드권이 주어진다. 코스는 남자 오션힐스 포항CC, 여자 센추리 21CC이며, 대회 요강은 골프존닷컴 내 G-투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번 시범경기에는 △KLPGA 2006 메리츠 솔모로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지연 프로(30, 코리아호스트) △2007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한지훈 프로(24, 요이치) △2005~2007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이심비 프로(22, 코브라 푸마 골프) 등 현 KLPGA 및 KPGA 정회원 프로들이 출전해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기간 동안 골프존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G-투어 OX 퀴즈’와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