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 1분기 주식대차거래 주식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면서 지난 2008년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대차거래 주식수는 6억주로 전년 동기 4억9900만주 대비 20.4% 증가했다.
주식대차거래 체결현황 |
또한 주식대차거래량 증가에 따라 주식대차거래 잔고도 전년 3월 말 17조5800억원에 비해 49.5% 증가한 26조2900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주식대차거래 체결금액 기준으로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4조7000억원), 포스코(2조9000억원), LG전자(2조1000억원), 현대자동차(1조3000억원), OCI(1조2000억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상위 20개 종목의 거래량이 전체 체결금액(34조5500만주)의 61.7%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