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이하 광주TP)가 지난 13일 본부동 3층 중회의실에서 LED보안등 제조설치 입주업체인 에이치케이테크(주)(이영훈 회장)로부터 3천만원에 상당하는 녹색기술인증 LED LEMP 15세트와 알루미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알루미늄 보안등주 12본을 기증 받았다.
이번에 기증되어 광주TP 단지 곳곳에 설치된 에이치케이테크(주)의 알루미늄 보안등주는 조립형태의 등주로서 부분교체가 가능하여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다수의 패널을 이용한 조립형태로써 각 패널별 색상을 달리하여 주변환경에 맞는 다양한 이미지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LED LAMP는 국내 최고의 고효율 85lm/w이상 등급인증과 함께 국내 유일의 녹색인증제품으로, 반영구적인 핵심부품의 국산화(LED PKG 등)의 특징과 함께 단지내 유지보수비용과 전기요금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국 원장은 “이번에 광주테크노파크가 기증받은 LED보안등은 입주기업에서 국내 최초로 녹색인증 생산제품으로 고효율제품의 관련분야에서 경쟁력이 있을것으로 본다”면서 “아울러 노후보안등 교체 뿐만아니라 가급적이면 빛고을 광주에서 생산되는 제품사용을 앞장서서 모범을 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