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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친환경 고객체험활동 '호응'

가족 참여 현장 체험, ‘그린패밀리’ 6기 출범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4.15 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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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 조창현)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고객체험활동에 바탕을 둔 ‘그린패밀리’가 14일 광주신세계 대교육실에서 2012년 6기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새로운 친환경 체험 활동과 생태 교육 등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던 ‘그린패밀리’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활동하는 신개념 친환경 지킴이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생태교육을, 어른들에게는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2012년 그린패밀리 6기는 주 5일 수업이 전면 확대됨에 따라 늘어난 아이들의 여가 시간을 가족과 함께 친환경 활동을 하며 보내려는 고객들의 관심으로 모집 기간 중 문의가 폭주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광주신세계는 이러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신규 활동을 계획하는 한편,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생태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태 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체험 과정을 추가로 기획할 예정이다.

그린패밀리의 활동은 회원들의 사전 추천과 건의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날 출범식과 함께 첫 활동으로 친환경 섬유 탈취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광주신세계 김성준 인사 파트장은 “이번 그린 패밀리 6기는 그 동안 진행했던 이전의 기수와는 다르게 주 5일 수업의 확대로 아이들의 주말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새롭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