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환율 하루 변동폭을 현재의 0.5%에서 1%로 확대키로 했다.
14일 나온 이 같은 발표에 따라 위안화 환율은 앞으로 매일 인민은행이 정하는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기준가격)에서 상하 1%의 범위내에서 변동하게 된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이러한 위안화 변동폭 확대 조치는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의 성숙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위안화의 적정 가격 결정 △위안화 가격 유연성 확대 △위안화 가격의 시장화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