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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허남석 전남 곡성군수. | ||
[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12일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리더 육성과정의 일환으로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소장을 초청 '10년 후 우리농업의 미래'란 주제로 열린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은 강연에서 곡성군의 지역리더들에게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0년 후의 미래는 생존을 넘어 위대함으로(Good to Great)진입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하다면서, 그에 대한 해답으로 '영웅(英雄)'을 꼽았으며, 영웅을 네비게이션에 비유했다.
가고자하는 길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처럼 영웅을 가슴에 품고 살면 앞으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알려준다는 것.
그는 영웅을 품고 살면서 해야할 4가지를 설명했다. 그가 말한 4가지는 ▲꿈이 있는 자가 꿈을 갖게 한다 ▲뿌린 자가 거두고 땀 흘린 자가 얻는다 ▲가치가 가격을 결정한다 ▲프로는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다.
김 원장은 "10년 후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곡성군의 리더들이 많은 노력을 통해 영웅을 뛰어넘고 나아가 누군가가 자신을 가슴에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곡성군의 리더들이 다른 사람의 영웅이 되어 길을 찾아주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허남석 군수는 “교육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가 우리고향 발전의 핵심적 주체이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지역의 리더들이며 교육생 모두가 부군복민을 건설하는데 역량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