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상공회의소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삼천리(004690) 고문을 맡고 있는 정순원 박사를 추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고문은 현대경제연구원 부사장과 삼천리 사장 등을 지냈다.
금융통화위원은 우리 통화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중책으로, 한국은행 등 정책 당국과의 소통 능력과 전문성은 물론 경제 진행 방향에 대한 식견을 요하는 자리다. 상공회의소는 정 박사가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을 연구(박사)했고, 실물경제에 두루 경험이 풍부한 점을 높이 사 추천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