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승 기자 기자 2012.04.13 13:33:26
[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4·11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인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은 19대 총선에서 당초 기대와는 달리 새누리당에게 패배하며, 당 안팎에서는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