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와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야외음악당에 ‘도·농 상생 농축산물 화요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지역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협광주본부에 따르면 ‘농축산물 화요 직거래장터’ 는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간의 실익의 폭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정부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정례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또한 판매되는 농산물은 광주시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과 영양가 높은 안전한 축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상품은 시중가 대비 10~2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농협 박태식 본부장은 “화요 직거래장터에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참여고객에 대한 사은품을 제공 할 예정”이라면서 “광주지역 주민이 많이 참여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광주본부는 관계자는 “3월31일 4대강 승촌보 토요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