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105560)은 12일 오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4차 ‘KB 히든스타 500’ 선정기업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코리아에프티(주)를 포함한 42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정기세미나에는 KB금융 어윤대 회장, 임영록 사장, 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등 KB금융 경영진과 업무제휴 협약기관 대표들도 참석해 선정기업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어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의 축사와 황창규 지식경제 R&D 단장, 홍콩 노무라 증권 권영선 전무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KB 히든스타 500' 선정기업 세미나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어 회장은 환영사에서 “'KB 히든스타 500‘ 선정기업 CEO분들이 국가경제를 이끄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지난해 시행한 이 제도가 매우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두배 이상 늘리겠다”고 말했다.
‘KB 히든스타 500’ 제도는 국민은행이 재무안정성과 기술력 및 사업성이 우수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 육성시킬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이번 4차 선정을 포함해 현재까지 148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4차 ‘KB 히든스타 500’ 선정 기업들은 성장성 및 수익성이 동업계 평균대비 우수할 뿐만 아니라 평균특허 취득수가 22건이며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등 우수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KB 히든스타 500’ 선정 기업들은 국민은행의 전담심사역을 통한 신속한 자금지원, 금리 및 수수료 우대, KB WISE 컨설팅 무료서비스와 선정기업 직원들의 환·무역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KB투자증권을 통해 기업공개(IPO), 주식연계채권 인수 등의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