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 전산시스템 점검으로 다음달 11일 오후 11시~14일 오전 6시까지 금융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12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해당 시간에는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모든 서비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체크카드 사용 △외국에서 사용하는 국제현금카드 거래 △다른 은행에서 한국씨티은행 계좌로의 입금 등이 제한된다.
그 다음날인 5월12일 오후 9시~다음날 16시 30분까지는 △신용카드를 통한 온라인 구매 △제휴 ATM기를 이용한 현금서비스도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이때 쓴 신용카드 승인 문자메시지는 13일 16시30분 이후에 한꺼번에 수신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