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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비바생명 “급여성금으로 어린이 아침식사 후원”

3년 전부터 국제캠페인 참여, 수 천명 아동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4.12 16: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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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아비바생명은 12일 IDSC(International Day of the Street Children) 국제 거리 어린이 후원의 날을 맞이해 영등포구 신길동의 도림초등학교를 방문, 저소득층 아동들의 아침식사를 한 달간 제공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4주년을 맞은 우리아비바생명은 2012년에도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 거리 어린이 후원의 날’로 불리 우는 이 날은 우리아비바생명의 대주주인 영국보험회사 AVIVA그룹이 전세계 거리에 방치돼있는 아이들의 현실에 대해 알리기 위해 3년 전부터 시작해 온 국제캠페인이다. ‘국제 거리 어린이 후원의 날’ 첫 해부터 후원해 온 AVIVA그룹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 천명의 아동들에게 후원금 지원, 안정시설 제공, 책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아침식사’를 주제로 전 세계 28개국의 AVIVA 사업장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

우리아비바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도림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아침식대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올해 기탁된 금액은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적립해 모인 성금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