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2년 국민생활체육 전라남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전국민물낚시대회가 전남 진도군에서 개최된다.
진도군은 “오는 14일 진도군의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 주산단지인 지산면 보전 저수지에서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남낚시연합회와 진도군낚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진도군의 후원으로 열리며, 대회 현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생활체육 진도군낚시연합회(017-571-4403)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으로 자격 제한 없이 20세 이상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친환경 검정쌀차,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하고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낚시 방법은 중충, 내림 제한이 없으며, 자리 배정은 추첨으로 실시되고 대상 어종은 붕어 15cn 이상으로 시상은 길이(cm)를 원칙으로 한다.
시상 내역은 △1위 상금 200만원과 상장·트로피 △2위 50만원 △3위 30만원 등이며, 4-10위에게 고급 낚시용품 및 지역 특산품이 수여된다.
진도군 낚시연합회 박도영 회장은 “천혜의 낚시 자원과 따뜻한 봄 기운이 함께 어우러진 진도군에서 올해로 4년 연속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민물낚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며 “친환경 농산물 주산단지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