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남구청(청장 최영호)가 신흥택지개발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 노인층의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오는 16일 노대동에 출장소를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민원 출장소는 빛고을건강타운 1층 물리치료실 39.14㎡(12평)에 마련 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는 3명의 직원이 상주해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등록부, 팩스 민원 등 33종의 제증명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민원출장소 개소식은 16일 오후 2시 빛고을건강타운 복지관 입구에서 주민과 구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남구 관계자는 “빛고을건강타운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출장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민원대 설치와 네트워크 및 정보시스템 구축해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